대전발 코로나 19, 신규확진 나흘 만에 다시 40명대로...비수도권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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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6-17 22:22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43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31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지역 발생 환자는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경기에서도 11명이 추가 됐다. 특히 대전에는 5명이 추가돼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해외유입 확진자 또한 이달 들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매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전에는 한 자릿수였으나 12명 13명을 기록한 뒤 이날까지 1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198명이며 격리해제는 10,774명, 사망자는 279명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43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31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지역 발생 환자는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경기에서도 11명이 추가 됐다. 특히 대전에는 5명이 추가돼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해외유입 확진자 또한 이달 들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매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전에는 한 자릿수였으나 12명 13명을 기록한 뒤 이날까지 1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112명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198명이며 격리해제는 10,774명, 사망자는 279명이다.
윤상원 y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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