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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효과] 정상체중도 안심 NO 당뇨 초기증상…당뇨에 좋은 식단짜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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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10-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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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픽사베이)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당뇨는 호르몬 조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인슐린 호르몬은 혈당을 감소시킨다.

한국인은 당뇨를 조심해야 하는데 한국인의 특성상 췌장이 작으며 인슐린을 분비하기 힘들어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겉으론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가 심해질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돼 예방을 반드시 해야 한다.

소변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고 화장실을 계속 가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한다.

당분이 늘어나서 혈류를 통해 흐르면 사람의 몸은 당분 제거를 시작한다.

이에 당이 물과 섞여서 소변량이 증가한다.

또 소변량이 증가하면 우리 몸의 수분량이 줄어든다.

갈증을 없애기 위해서 탄산음료나 주스같은 단 음료를 마시면 더 나빠지게 된다.

또한 에너지가 소변으로 나가 식사량과 무관하게 몸무게가 줄게된다.

당뇨는 근시 발생의 원인인데, 당 수치가 증가하면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되면서 시야가 흐려진다.

당뇨를 방치하면 동맥경화, 심근경색부터 신경병증을 비롯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부아메라는 최근 당뇨 예방에 좋아서 화제다.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으며 장수를 하는 다니족이 즐겨먹는다.

항산화 효과가 있고 베타카로틴도 있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엉도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당을 비롯한 성분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준다.

한편 미역 등 해조류는 '알긴산'인 다당류가 많다.

이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또 당뇨를 방지하려면 당 수치가 낮은 과일이 좋다.

당 수치가 낮은 과일로 사과랑 딸기, 복숭아 등이 있다.

반면 염분도가 높은 나물무침은 비타민C를 흡수하기 어렵다.

또한 가공식품은 첨가물이 많고 고칼로리면서 소화하기 어렵다.

당뇨 환자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당뇨에 좋은 식단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에 걸린 사람은 아침식사가 꼭 필요하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혈당 상승률이 더 높아진다.

특히 2형 당뇨환자는 단백질을 먹어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또 당뇨 식단을 구성할 때 보리밥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리는 곡물 중에서 혈당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경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한다.

당뇨 식단을 짜려면 골고루 짜는 것이 중요하며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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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