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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까지? 놀라운 유산균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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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19-04-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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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 속 유해균이 감소한다.(사진=ⓒtv조선 알맹이 캡쳐)    유산균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건강식품으로만 생각했던 유산균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식품은 프리바이오틱스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게 에너지는 주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이 위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갈 수 있는 힘을 줘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린다. 장에 유산균이 많아지면 여러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없애고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들 사이에서 종종 발견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당뇨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받는 이유는 장내 환경만 개선돼도 필요 영양분만 흡수하게 돼 불필요한 지방추적을 막기 때문이다.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서는 12주간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사람의 체중은 감소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가루 형태나 유산균 캡슐 등으로 섭취하곤 하는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도 보충이 가능하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식품에는 바나나와 마 등이 있다.
김창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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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